-
“스카이캐슬은 대표적인 사례일 뿐…‘부모의 욕망’ 한서진 보다 거대”
드라마 '스카이캐슬' 스틸 “스카이캐슬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 대표적인 경우를 모아놓은 것” 정신분석가인 이승욱 닛부타의숲 정신분석클리닉 대표가 JTBC 드라
-
[송인한의 퍼스펙티브]천대 받는 아동권, 가난한 아이들은 이중의 고통 받아
━ 살 만한 세상 “아동권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요.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어요.”(중2 A양) “직업 체험 그런 거 안 해봤어요. 우리 집은 그런 거 못해요. 장래 희망도
-
"우리 엄마 집에 있다~" 복직을 망설이게 한 한마디
━ [더,오래] 서영지의 엄마라서, 아이라서(6) 일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와 함께 자연으로 뛰어들려고 애쓴다. 체력적으로 힘은 들어도 아이와 자연에서 푹 놀고 나
-
북미 접촉 중재자 "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·친중 갈려"
━ [월간중앙]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. 김경록 기자 6·12 북·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
-
[소년중앙]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이번 주는 책으로 호기심을 풀어 봅시다. 종이라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궁금증 해결 과정을 함께 따라가 봐요. 정리=강민혜 기자 kang.minhye@joongang.co.kr
-
방탄소년단 슈가가 우울증 고백하는 노래를 만든 이유
[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] 슈가는 청소년기 우울·강박·대인기피증 등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다. 음악을 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환경이었고 그 때문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어깨
-
58년 개띠, 가난 속에서 이룬 꿈『레몬 같은 삶』출간
서울셀렉션은 꿈꾸는 삶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한 남자, 양재택 변호사의 열성적인 인생 이야기와 삶의 철학을 담은 『레몬 같은 삶』을 펴냈다. ━ 진심과 열정을
-
[서소문 포럼] 2030이 경계해야 할 어른들
홍승일 중앙디자인웍스 대표 젊은이 편임을 자처하는 어른들을 일찍이 세 부류로 나눈 작가가 있다. 『로마인 이야기』 『그리스인 이야기』의 시오노 나나미(鹽野七生)다. 첫 번째는 장
-
[e글중심] "오지고 지리고 렛잇고""ㅇㅈ" 급식체…언어 파괴인가
■ 「 [사진=tvN 방송 캡처] 여러분은 ‘동의? 어 보감~’, ‘오지고 지리고 렛잇고’, ‘에바쎄바참치’, ‘ㅇㄱㄹㅇ’의 뜻을 아시나요? 요즘 10대 학생들 사이에
-
[TONG][약간 늦은 리뷰] 특별시민, 좋은 아이템 썼지만 아쉬워
by 전하영 너무 바쁜 나머지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쉽지 않다. 블록버스터나 대작 영화가 아니면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영관에서 막을 내리기 십상이다. 그렇다고 정말
-
[TONG]우리집을 지키는 경비원, 우리가 지켜주자
by 박성은·이은결·이도영 우리 주위에는 고마운 분이 정말 많습니다. 부모님,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, 그리고 친구, 옆집 아저씨 등등.. 우리는 살면서 많은 감사를 표
-
[TONG]가출위기청소년, 관심 갖고 보면 일반 청소년과 다를 것 없죠
by 김은진·김혜령·이정인 청소년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가출위기청소년 역시 위험하다는 시각이 많아졌다. 정작 사회문제로 대두된 촉법소년은 가정이 있고 학교를 성실히 다
-
[e글중심] 아이돌 평균 연령이 13.6세라는데…
■ 「 평균 나이 13.6세 키즈 걸그룹 하이큐티 평균 나이가 13.6세인 최연소 키즈 걸그룹 ‘하이큐티’가 데뷔해 화제입니다. 지난 12일, 하이큐티는 첫 번째 디지
-
"미국이 전쟁 말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" 작가 한강 NYT 기고문 미국서 화제
소설가 한강. 박종근 기자. 한국에서는 추석 연휴인 기간, 미국 뉴욕타임스에 실린 맨부커상 수상 작가 한강(47)의 기고문이 미국인들 사이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.
-
집권 초 숙청 빼닮은 김정은 총알·알사탕 함께 중시
━ 젊은 시절 김정일과 김정은 비교 [중앙포토] ‘감정이 변덕스러운(moody)’ ‘못 말리는 미치광이(a total nut job)’ ‘미치고 뚱뚱한 녀석(crazy f
-
영원한 시저, '혹성탈출:종의 전쟁' 앤디 서키스
[매거진M] 한 마리의 유인원이 완전히 뒤바꿔 놓은 인류 문명사. 그 거대한 서사의 세 번째 이야기 ‘혹성탈출:종의 전쟁’(원제 War For The Planet Of The Ap
-
[소년중앙] 단순 청소 봉사도 큰 도움 될 수 있죠 멘토링·동아리 등으로 확장해 나가세요
한국의 청소년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을 할까요. 아마도, 많은 청소년이 내신 점수 때문에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지 않을까요. 사실 진심으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
-
[TONG] 성평등 위해 예민한 더듬이 만들어 주죠, 사회학자 오찬호
by 서정환 2017년 6월 21일, 책 『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』, 『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』를 쓴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가 인문학 강연을 위해 일산대진고를 찾았다. 강연의
-
[TONG] 내가 좋아하는 방식의 봉사로 꿈 꾸고 진로 찾죠
by 세화고지부가진 것이 없어도 남을 위하고 도우려 하는 사람이 참된 봉사자다. -조달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무총장 개개인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모두 이런저런 봉사를 한다
-
"한국문단의 순수-참여 진영 대립, 건전한 긴장관계로 봐야"
프랑스 대표적인 문학평론가 앙투안 콩파뇽. 서울국제문학포럼 참가차 방한했다. [사진 대산문화재단] 종이책 도서관은 더 이상 인간지식의 성소가 아니다. 방대한 인터넷이 대체한다.
-
[TONG] [통피니언] 청소년이 겪은 19대 대통령선거
by 최다현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. 초등학생이 대선 당일(5월 9일) 발행된 중앙일보 1면 열두 번째 대통령 빈 자리에 문재인 후보 얼굴을 올려
-
[TONG] “TV·영화에 없는 연극만의 매력은…”
by 이영락·김이신 연출가라는 직업은, 특히나 연극을 연출하는 일은 과연 어떤 것일까. 사전적 설명만으로는 막연하다. TONG청소년기자들이 연극 '가족'(이용찬 작)의 구태환 연출
-
[TONG] 우리, 가끔은 영화 말고 연극 어때
by 이영락·김이신 따뜻한 날씨,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가족의 달 5월이 왔다.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잠시나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 것이다. 마침 가족들과
-
[TONG] [두근두근 인터뷰] 오준 전 유엔 대사 “유엔은 세계의 정부가 아니다”
세계가 감동한 북한 인권 연설로 ‘국민대사’ 칭호를 얻은 오준 전 유엔 대사가 38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말 귀국했다.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 외교의 현주소와 외교관의